
운하의 도시 오타루(小樽)에서 여유로운 여행을 해보세요홋카이도(北海道)의 서쪽에 위치한 오타루(小樽)는 한때 홋카이도의 경제 중심지로 번성했던 항구 도시입니다. 지금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운하와 유리 공예, 해산물로 유명한 관광지로 많은 여행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삿포로(札幌)에서 JR로 약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홋카이도 여행 중 당일치기로도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도시에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오타루 운하입니다. 겨울철 눈 덮인 운하와 가스등이 켜진 거리의 모습은 정말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곳곳의 역사적인 건축물을 바라보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이 듭니다. 오타루 운하(小樽運河)에서의 산책오타루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타..
해외 여행 이야기
2025. 4. 17. 0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