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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술 문화를 경험하고 싶은가? 일본 술자리 문화는 한국과 다르게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 술자리 약속 잡기부터 술집 문화, 노미호다이(술 무제한), 2차 문화, 술자리 마무리까지 일본에서 술을 마실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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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는 술자리 약속을 미리 잡는다

      일본에서 친구나 직장 동료와 술을 마시려면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전에 약속을 잡아야 한다. 한국처럼 당일 연락 후 즉흥적으로 만나기 어렵다. 일본에서는 미리 스케줄을 조정하는 문화가 정착되어 있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술자리는 드문 편이다. 덕분에 술을 마시는 빈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술자리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일본 이자카야에서는 잔으로 술을 판매한다.

      한국에서는 보통 술을 병 단위로 주문하여 각자 잔에 따라 마시지만, 일본 이자카야(居酒屋)에서는 술을 잔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생맥주 한 잔(500엔), 하이볼 한 잔(500엔) 등의 개별 주문 방식이 일반적이다.

      또한, 일본에서는 처음 한 번만 건배하고 이후에는 각자 편한 속도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있다. 한국처럼 지속적으로 “짠”을 하며 함께 마시는 분위기는 아니다.

      일본에서는 다양한 칵테일도 함께 판매하는데, 대표적으로 하이볼, 카시스 오렌지, 사와(Sour) 등이 인기 있다. 이는 일본인들이 비교적 도수가 낮은 술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일본의 특별한 술 문화 노미 호다이(술 무제한)

      일본에는 ‘노미호다이(飲み放題)’라는 술 무제한 서비스가 있다. 일정 금액을 내면 정해진 시간 동안 원하는 만큼 술을 마실 수 있다.

      노미호다이는 보통 90분~120분 정도로 운영되며, 세 잔 이상 마시면 비용적으로 이득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술을 많이 마시는 문화가 익숙하기 때문에, 일본 여행 중이라면 노미호다이를 이용해 다양한 일본 술을 경험해 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일본의 2차, 3차 문화는

      한국에서는 술자리가 이어질 때마다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일본에서는 노미호다이를 연장하여 한 곳에서 계속 마시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일본에는 저녁 늦게까지 운영하는 술집이 한국보다 적다.
      • 대중교통(지하철, 버스)의 막차 시간이 비교적 빠르다.
      • 술을 억지로 권하는 문화가 없어 천천히 마시는 분위기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는 2차, 3차를 가더라도 강한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가 적고, 개인 주량에 맞춰 부담 없이 술을 즐길 수 있다.

       


       

      일본의 술 마무리는 '시메라멘'

      일본에서는 술자리 마지막을 ‘시메(締め)’라고 부르며, 보통 라멘을 먹고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해장국이나 해장 라면을 다음 날 먹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술자리가 끝난 후 바로 라멘을 먹는다. 이는 속을 달래면서도 숙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술자리 마무리 방법이다.

       


       

      일본 술자리 이렇게 즐겨보자!

      일본 술자리는 한국과는 다른 독특한 문화가 있다. 즉흥적인 술자리보다는 미리 약속을 잡고, 잔으로 술을 주문하며, 노미호다이를 활용해 가성비 좋게 술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강한 술을 권하지 않기 때문에 부담 없이 술을 마실 수 있으며, 마지막은 시메 라멘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현지 술 문화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일본에서 직접 술자리를 경험해 본 적이 있다면, 어떤 점이 인상 깊었는지 댓글로 공유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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